한국 외교부, 세계 한인의 날 맞아 '동포상' 추천 접수
대한민국 외교부가 오는 10월 5일 '제17회 세계한인의 날'을 맞아 재외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한인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모국 간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포상 추천 접수를 받는다. 동남부 한인사회에서 이와 관련하여 동포사회 발전과 대한민국 국외선양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사 또는 단체가 있을 경우 내달 11일까지 애틀랜타 총영사관으로 추천서를 제출할 수 있다. 훈장은 15년 이상 공적, 포장은 10년 이상 공적, 표창은 5년 이상 공적에 수여되며, 수사 중이거나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자 및 형사 처분을 받은 자, 도덕적 결격 사유가 있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 (또는 단체) 등에게는 포상이 금지된다. 또 내달 10일까지 외교부 및 대한민국 상훈 홈페이지(wwww.sanghun.go.kr)를 통해서도 국민 공모를 진행한다. 미국 국적자의 경우 범죄경력조회(FBI 및 주 경찰)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, 더 자세한 사항과 제출 서류는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. 홈페이지=bit.ly/3H2zW2G 제출[email protected] (김현지 실무관) 윤지아 기자외교부 동포상 외교부 동포상 대한민국 외교부 한인사회 발전